이창동(李滄東, 1954년 4월 1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겸 영화감독이다.
이창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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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4년 4월 1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 (70세)
직업 | 영화감독, 각본가, 제작자, 소설가, 교수, 교사, 공무원 |
활동 기간 | 1993년~ |
학력 |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사 |
배우자 | 이정란 |
수상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감독상(2002년) 칸 영화제 각본상(2010년) 등 |
서명 |
《초록물고기》로 데뷔해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등 다수의 작품들로 각국 영화제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작가주의 영화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신일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1983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에 중편 소설 〈전리〉(戰利)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하여 여러 편의 소설을 썼다. 1993년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시나리오를 쓰고 조감독을 맡으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계로 들어선 이후에는 소설보다 영화에 주력하게 되었다. 1997년 이스트 필름의 창립 작품이기도 한 한석규 주연의 영화 《초록물고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년 뒤 내놓은 영화 《박하사탕》은 1999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설경구란 걸출한 배우를 탄생시켰다. 2002년 설경구, 문소리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오아시스》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교수를 맡고 있다. 2009년 열린 칸 영화제에서 타이완의 영화 배우 수치(서기)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2010년에 열린 50회 칸 영화제에서는 영화 《시》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전임 김성재 | 제10대 문화관광부 장관 2003년 2월 27일 ~ 2004년 6월 30일 | 후임 정동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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