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돈트(Conodonts) 또는 추치류(錐齒類)는 멸종된 척추동물이다. 뱀장어를 닮았으며, 코노돈트강(Conodonta)으로 분류한다. 캄브리아기, 그 중 2기에 처음 등장하였으나 몇 차례의 큰 자연재해로 인해 트라이아스기에 멸종했다. 코노돈트는 표준 화석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코노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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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돈트 복원도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미분류): | 유두동물 |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
강: | † 코노돈트강 (Conodonta) Eichenberg, 1930 | |
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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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야시타(Miyashita)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한 척추동물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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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백산분지에 분포하는 고생대 전기의 지층 조선 누층군 상에서는 많은 수의 코노돈트 화석이 산출된다. 코노돈트 화석의 산출에 근거하여 조선 누층군 화절층에서 5개, 막골층에서 2개, 직운산층에서 1개의 코노돈트 생층서대(Biozone)가 설정되었다.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서는 조선 누층군 상에서 많은 수의 코노돈트 화석이 산출되었다. 코노돈트가 산출된 곳 중 하나인 마차리 단면은 영월군 북면 마차리 마을에서 동쪽으로 1km가량 떨어진 하상(stream bed)에 드러나 있다. 노출 구간은 대체로 조선 누층군 마차리층의 하부이며, 그 아래는 페름기 사동층 (미탄층)과 충상 단층으로 접하고, 그 위는 와곡층이 정합으로 덮고 있다. 이 지역의 마차리층은 주로 층상 석회암, 렌즈상~단괴상 석회암, 괴상 석회암, 흑색 셰일과 함단괴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규모의 단층과 습곡이 반복적으로 관찰된다. 이 단면에서 마차리층의 두께는 41.2 m이다.
조선 누층군 두무골층에서는 서광수 외(1994)에 의해 밑에서부터 Chosonodina herfurthi-Rossodus manitouensis, Glyptoconus quadraplicatus, Paracordylodus gracilis, Triangulodus dumugol 코노돈트 생층서대가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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