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경(1975년 3월 2일 ~ )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김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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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5년 3월 2일 | (49세)
여덟 살에 한 해 동안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 남부에 살았다. 고등학교 시절, 순정만화나 명랑만화를 따라 그리며 만화가의 꿈을 길렀다. 서강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하여 학창 시절 만화 다음으로 좋아한 생물학을 전공하였으나 수업을 열심히 듣지는 않았으며, 이빈 등이 몸담았던 교외의 아마추어 만화 동호회 ‘결’에 가입하였다. 결의 회지에 실은 첫 작품 〈빨강머리 앤〉이 만화 잡지 《윙크》의 편집장에게 눈에 띄면서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데뷔하게 되었다. 학창 시절의 그림체는 순정만화체였지만, 《닥터 슬럼프》를 인상 깊게 보고 어머니의 동화 구연 수업에 쓸 삽화를 종종 그려 주면서 명랑만화체가 자리잡았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윙크》에 정식 등단작인 〈빨강머리 앤〉을 연재하였고, 1998년 11월부터 2002년까지 같은 회사의 《밍크》에 〈토리의 비밀일기〉를 연재하였다. 〈빨강머리 앤〉은 루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에서 제목과 주인공을 따 왔지만,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현실 여고생이다.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린 〈토리의 비밀일기〉는 대학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이사 간 세 자매 도우리, 도토리, 도로리의 이야기로, 나중에 컬러화해서 〈토리의 유학일기〉라는 제목으로도 발행되었다. 후속작인 〈토리 고고〉는 대한민국에 귀국한 뒤 벌어지는 초등학교에서의 이야기로, 2002년부터 《밍크》에 연재되었고, 2006년에 K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었다.
〈빨강머리 앤〉의 완결 직후 같은 잡지에 〈사각사각〉을 연재하였다. 갑(甲)에 해당하는 만화 담당 꽃다발 기자가 온갖 수단으로 을(乙)에 해당하는 만화가 제리를 닦달하여 원고를 받아내는 이 이야기는 만화가와 만화 담당 기자의 비참한 삶을 적나라하면서도 코믹하게 묘사한 점이 인기를 끌었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만화 웹진 《코믹스투데이》에 〈호박같은 계집애〉를 연재하였으나 웹사이트가 폐쇄되면서 완결 직전에 연재를 중단하였고, 나머지 부분을 갖추어 2003년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출간하였다. 1.5등신의 과일, 채소 캐릭터들의 일상을 6컷 만화에 담아 청소년의 일상을 표현해냈으며, 각각의 만화는 옴니버스 구성이지만 서로 연결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2002년 창간된 서울문화사의 《슈가》에는 〈하마가〉와 〈5월의 개〉를 연재하였고, 2008년 창간된 절대교감의 만화 잡지 《그루》에는 콩트를 연재하였다. 《어린이 과학동아》에 2011년부터 《엄마 어렸을 적에》를 연재하였고, 2014년에는 《솔이의 신나는 과학교실》을 연재하였으며 2016년에는 단편 《SOS! 솔이의 안전교실》을 연재, 2016년 후반, 《이상한 과학나라의 솔이》를 연재하여 2018년 연재를 종료하였다. 또한《돌아온 솔이의 과학추리반》을 연재하여 2021년 연재를 종료했다. 현재 《솔이와 옥희의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를 연재하고 있다.
토리의 일상을 담은 만화이다.
토리의 유학을 담은 만화이다.
김나경과 편집장의 일상이다.
5.18민주화운동등 현대 역사를 솔이와 알아보는 만화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블로그에서 삭제되었다.
보바의 일상을 담은 블로그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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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고소미가 오솔이와 오재미에게 자신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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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한 초등학교에 전학와 박사월, 우보아, 초정밀, 나영특, 섭섭박사를 만난다.
솔이가 안녕계라는 세상과 저세상의 중간에 위치한 곳을 4번 왔다 갔다 하는 스토리이다.
솔이가 일상과학학교로 전학와 도옥희를 만나고 친구가 되는 스토리의 만화이다.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웹진 《오늘의 웹툰》에 〈보바쏭〉을 연재하였는데, 원고료를 광고 수익으로 받기로 계약하였으나 실제로 광고 수익이 들어오지 않아 돈을 받지 못하고 연재를 종료하였다. 이것이 사실상의 불공정 계약이었음이 지적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2016년에는 부천만화박물관 여자화장실에 그렸던 벽화가 관음증을 연상시킴으로써 범죄를 희화화한다는 비판이 일어, 벽화를 철거하고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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