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호이 콴: 베트남계 미국인 배우, 무술연기지도자

키 후이 콴(영어: Ke Huy Quan, 1971년 8월 20일 ~ )은 조너선 키 콴(영어: Jonathan Ke Quan)으로도 알려진, 베트남계 미국인 배우이자 무술 연기 지도자이다. 리처드 도너 감독의 모험 영화 《구니스》(1985), 《인디아나 존스: 미궁의 사원》(1984) 등에 아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청소년기에 수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영화 제작 쪽에 무게를 두어, 무술 지도를 맡았다. 2022년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통해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키 후이 콴 Ke Huy Quan
2023년 모습
본명	꽌께휘 Quan Kế Huy
출생	1971년 8월 20일(1971-08-20)(52세) 남베트남 사이공
국적	미국
직업	배우, 스턴트 배우, 안무가
활동 기간	1984-2002, 2021-현재(배우) 2000-2004(제작 보조)
학력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배우자	에코 콴

콴은 남베트남의 사이공에서 꽌찌웨이(베트남어: Quan Ke Huy, 關繼威)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군이 승리, 사이공 함락이 임박하자, 그의 가족은 베트남을 떠나야 했다. 다행히 미국이 제공하는 정치적 망명 대상에 해당되어 미국으로 이주할 수 있었고 캘리포니아주 알함브라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고교 졸업 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영화 예술을 전공했다. 베트남어, 표준중국어, 광동어, 영어 등에 능하다. 배우자는 에코 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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