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진(張正鎭, 1953년 1월 24일 ~ 2004년 10월 11일)은 대한민국의 성우이다.
국적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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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3년 1월 24일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
사망 | 2004년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 (51세)
활동 기간 | 1977년 ~ 2004년 (TBC, KBS 15기) |
소속 | 한국방송 성우극회 (프리랜서) |
가족 | 아버지(1995년 별세), 어머니 윤병녀(1925년생), 배우자 전명희, 아들 장주영 (OBS 라디오 PD), 장세영(2020년 별세), 손자 장영찬 |
1977년 TBC 9기 성우로 입사하며 데뷔했고, 3년 후인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폐국되면서 KBS 15기 성우로 소속이 바뀌었다. 1980년대까지는 주로 KBS 위주로 활동했으나, 1990년대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3사 지상파 방송에 모두 출연했다.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하록 선장》의 '하록', 《원피스》의 '쥬라쿨 미호프' 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TV가요20과 SBS 인기가요에서 나레이션을 맡아, "네~ 이어서!" 등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스타 집현전》, 《호기심 천국》, 《폭소클럽》, 《아침마당》, 《이홍렬쇼》, 《달려라 하니》, 《퀴즈천하통일》 등 다양한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나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4년 9월 13일, KBS 2TV의 프로그램 《일요일은 101%》 〈골목의 제왕〉 코너를 녹화하면서 가래떡을 먹는 도중 질식, 저산소성 뇌경색으로 뇌사상태가 되었다가 10월 11일 오후 6시 23분경에 다발성 장기 부전에 의한 심정지로 별세하였다 (향년 51세). 결국 그의 죽음을 계기로 그 해 가을 개편 때 일요일은 101%는 폐지되었다.
장례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KBS 성우극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성우 김환진이 장례위원장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
이 사고 이후 KBS가 가학적 프로그램을 대거 폐지했으며 MBC도 몸으로 게임을 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단한 도전 코너를 없애는 등 위험 요소가 있는 코너들이 많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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