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 ( 영화 《냄새는 난다》(감독), 영화 《써니》(스크립터&각색),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원안),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영화 《출출한 여자 - 2화 금기의 맛》(각본 & 감독), 영화 《타짜: 신의 손》(각색), 《스물》(감독),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각색 & 감독), 영화 《극한직업》(감독), 영화 《귀여운 남자》(각본), 영화《드림》(각본 & 감독), 네이버 TV캐스트 드라마 《먹는 존재》(출연), 네이버 TV 드라마 《긍정이 체질》(연출),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멜로가 체질》(공동집필 & 공동연출) 등 연출 )
음악
김종천 : (KBS 2TV HD 특별기획드라마 《추노》,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등 참여 )
편집
김미경
무술
김민수 : 서울액션스쿨 소속
이수민 : 서울액션스쿨 소속
극본
제이 : 유정수 작가의 필명
김율 : 김유리 작가의 필명
연출
한철수 : ( MBC 아침드라마 《맏이》(공동연출),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브의 모든 것》(공동연출), MBC & 도쿄방송 합작드라마 《프렌즈》(공동연출), MBC 소설극장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공동연출), MBC 소설극장 《열정》(연출),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9회말 2아웃》(연출), SBS 월화드라마 《식객》(공동연출), MBN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연출), JTBC 일일연속극 《귀부인》(연출), MBC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연출), MBN 수목 미니시리즈 《우아한 가》(연출) 등 연출 )
김용민
등장인물
(†) 표시는 드라마 상에서 최종적으로 사망한 인물이다.
주요 인물
이준기 : 김희우 역 - 억울한 죽음을 당한 패기만땅 열혈검사 싸움, 공부, 지략... 그리고 어마어마한 재력까지 능력치 만렙의 불사조가 되어 돌아왔다!!
: 지킬 것, 잃을 것이 없는... 그래서 권력에 아부하지 않아도 되는 검사. 김희우! 삶의 역경을 이겨낸 희망의 아이콘이자,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검사로 불린다.
그렇기에 법 위에 군림하려는 누군가에겐 매우 껄끄럽운 존재다.
그래서 죽었다.
추앙받는 정치인의 가면을 쓴 거대 악 조태섭에게... 하지만 하늘도 그의 억울함을 알았는지 죽은 희우 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났다.
물론 공짜는 없었다.
'악의 원흉 조태섭에게 죄값을 물을 것!' 이것이 그가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이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그래야 세상을 이끌어갈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명분은 좋기다.
하지만 수단이 목적을 압도해 버렸다.
자신의 행보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가차 없이 제거해 버린다.
김지은 : 김희아 역 - 천하그룹 김건영의 딸, 해박한 지식, 깡이면 깡, 빠지지 않는 인물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다. 재벌가 자식답지 않게 국밥을 즐겨 먹는 소탈한 성격으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어릴 때부터 그녀는 재벌가에 소문난 천재였다. 다른 재벌 집 아이들이 수억을 들여 과외 할 때, 그녀는 학교 자율학습을 했다. 아빠의 눈치를 보며 과를 선택한 오빠들과 달리 희아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이 있었다. 과학고를 거쳐 이과 브레인들이 모인다는 한국대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 그녀. '앞으로 세계는 첨단기술을 가진 자가 이긴다.' 이것이 희아의 생각이다.
아버지 김건영 회장은 이런 희아에게 기대를 건다. 장차 천하그룹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동력이 될 인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희아는 경영 문제에서만큼은 아빠와 뜻을 달리한다. 자신은 후계구도에서 빠져 연구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것. 그녀의 현재 소망은 전공을 심화하고 남들처럼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삶이다. 희우의 연인.
정상훈 : 이민수 역 - 희우의 법학과 선배이자 친구, 허술해 보이지만 결코 허술하지 않은 사람이다. 알다가도 모를 속내, 적도 아군도 아닌, 발톱을 드러내지 않은 맹수 같은 남자. 그의 이력을 보고 있노라면 희우만큼이나 입이 떡 벌어진다. 한 번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한국대를 과를 바꿔가며 의대, 법대에 입학한 것. 그 사이 음대, 미대에도 합격했지만 역시 자퇴로 마무리 지은 천재형 인물이다. 체대를 제외한 문, 이과 예체능을 석권한 천재 이민수는 세상이 재미가 없다. 너무 독보적인 탓에 뭘 해도 쉬웠으니깐.
세상사 별 관심 없고 호기심만 가득하던 이민수. 김희우, 그가 민수를 변하게 한다. 대적할 만한 상대를 이제야 만난 것처럼 민수는 희우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갖고 있다. 선의의 경쟁이지만 어쨌거나 희우를 통해 삶의 재미와 보람을 찾은 것은 확실하다.
조태섭 못지않은 야망이 있지만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인내심도 갖고 있다, 호탕하고 경우 바른 그의 이면엔 똬리를 튼 독사 한 마리가 숨어있다. 검찰 내 정치에는 탁월하지만 검사로서 그는 유능한 편이 아니다. 능력에 비해 줄을 잘 선 케이스.
하여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굵직한 사건에 목말라 한다. 그래서 희우가 물어오는 사건들을 받아먹으며 검찰 수뇌부로서 입지를 다져나간다. 자신의 동아줄이 되어줄 조태섭에게 검찰 내부 정보를 보고하고, 조태섭의 지시를 따르며 검찰을 움직이는 김석훈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팽팽한 긴장감이 서려있다. 무릎만은 꿇지 않는 조태섭의 개 김석훈.
경찰서에 미친 개가 있다면 검찰청엔 독기 어린 호랑이가 있다. 한번 물고 늘어지면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다는 호랑이 검사 전석규.
불의 앞에 물러섬 없는 검사 생활을 하던 중 윗선의 눈 밖에 나 김산지청으로 좌천당하며 그의 호기로운 세월을 마감했다. 지방에서의 검사 생활은 그를 무력함에 빠뜨렸다. 허송세월! 전석규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김산에서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런 그의 일상에 변화가 온건 김산지청으로 발령받은 초임검사 때문이었다. 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당돌한 초임검사 김희우가 전석규에게 말한다.
장일현과 함께 김석훈 라인으로 분류되며 출세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했다, 조태섭처럼 정치인을 희망하는 검사로 희우가 오기 전까지 비밀 클럽의 막내 역할을 했다. 정치인을 꿈꾸는 만큼 자기관리에 능하고 대인관계가 좋다. 선배 장일현과는 돈으로도 엮인 사이라 그들만의 커넥션이 존재한다.
스치듯 지나쳐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빼어난 미모와 아버지를 닮은 명석한 두뇌, 한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늘 아버지 김석훈이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숨겨야 하는 자식이라 석훈은 늘 한미에게 제동을 걸었고, 어려서부터 떳떳하지 못한 핏줄이라는 자격지심에 한미는 일탈을 일삼았다. 그래서 아버지 김석훈에 대한 증오심이 남다르다.
학창 시절 일진으로 삐뚤어진 청소년기를 보내던 한미의 인생은 희우를 알고부터 서서히 바뀐다. 힘 있는 아이들에게 굽히지 않는 기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자신감, 그리고 흠모의 대상인 자신을 무심하게 대하는 희우는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그래서 희우에게 접근한다.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희우에게 과외를 받으며 점점 공부에 자신감을 가진 한미는 포기했던 대학에 진학을 하고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희우를 무한 신뢰한다, 희우가 학창 시절 전교 꼴지를 할 때도 공부하라는 잔소리 한 번 하지 않았다. 그저 희우가 건강하게 자라주기만을 바랐는데, 외모, 공부, 운동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희우가 퍽 자랑스럽다. 남편과는 티격태격하지만, 은근히 찰떡궁합 금슬 좋은 부부다.
한국대 입학을 앞둔 고3 시절 너무 큰 시련이 닥쳤다, 아버지가 양평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억울하게 몰린 것이다. 그때 희우가 찾아왔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상만은 희우를 보며 결심한다. 저 사람과 함께 하겠다, 그때부터 상만은 염치불구 안면 몰수하며 희우를 따른다. 무뚝뚝하고 냉정한 희우의 핀잔에도 상만이 헤헤 웃을 수 있는 이유다. 동료를 넘어 가족이 되어버린 듯한 끈끈한 유대감 속에 상만은 희우의 손과 발이 되어 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난다. 그리고 자신의 장기인 해킹 실력을 살려 희우의 정보력에까지 힘을 보탠다.
2022년4월부터 해당 방송사의 공급방식 변경으로 본 작품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분이 10분 늦게 방송된다.
본 드라마의 특징으로서, 악의 정점에 선 흉악범들의 심리적 내면을 치열하게 들여다보는 프로파일러의 태동기를 극화한 논픽션 범죄 심리극으로 배경에 관심을 모았던 전작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는 달리, 이해날 작가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극화한 신개념 판타지 법정 드라마이므로, 사회적 부조리에 대항하고 응징하는 히어로를 내세워, 회귀와 빙의를 소재로 환생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여, 진정한 정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희망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프로그램 기획서에 기재된 본 드라마의 기획 의도는 다음과 같다.
1. 인생리셋 열혈검사, 절대 악을 심판하라!!
사회적 약자는 당한다. 돈이 없어 당하고 힘이 없어 당한다. 힘을 모아 소리를 내보려 하면 거대한 권력의 벽에 막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작은 외침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 힘없는 사회적 약자가 내 이웃이고 내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영웅을 기다린다.
열혈 검사 김희우.
법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도중에 살해 당하지만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2회 차 인생을 시작하며, 이전 삶의 기억으로 치밀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앞서나가며 옭아매는 완벽한 복수극 특유의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왜 어게인 인가?... '희망 그리고 도전!!'
'어게인'이란 단어만큼 기대와 희망을 주는 단어가 또 있을까? 다시 돌아간다면 이번만큼은 잘해보고 싶다는 발칙한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누구나 희망을 이루고 싶어 하고 찾아온 기회를 잡아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한다.
우리가 상상 속에서만 바라던 그 기회를 잡은 주인공 김희우.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 그의 치열하고 생생한 인생 2회 차 도전이 시작됐다.
3. 검사 김희우의 'Something Special'
누군가는 반드시 꼭 가야 하는 길. 고독하고 위험한 그 길에 선뜻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사람. 바로 김희우 검사고, 이것이 우리 주인공이 가진 Something Special이다.
응원하자! 우리가 누리는 이 세상은 정의를 위해 싸운 누군가의 희생 덕분인지도 모르니깐. 정의를 향한 그의 뜨거운 심장에 열광하고 냉철한 두뇌 싸움을 보며 시원하게 사이다 한 사발 들이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김희정과 박철민은 영화 《채비》와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그리고 MBC 저녁 일일연속극 《비밀과 거짓말》에 이어서 네번째로 의기투합하는 작품의 계기가 되었는데 이들 중 SBS 공채 1기 출신 김희정은 2018년 《이판사판》 이후 해당 작품을 통해 SBS 드라마에 복귀하였다.
이규한은 이민수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으며 정상훈이 해당 역할을 대신 맡게 되었다.
배종옥과 이규한은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하며, 한철수 PD와 《우아한 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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