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國立中央劇場, National Theater of Korea)은 민족예술의 발전과 연극문화의 향상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1991년 2월 1일 발족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에 위치하고 있다. 극장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에 속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보한다.
국립중앙극장 | |
설립일 | 1991년 2월 1일 |
---|---|
전신 | 중앙국립극장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
직원 수 | 94명 |
극장장 | 박인건 |
상급기관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
웹사이트 | https://www.ntok.go.kr/kr/Main/Index |
국립극장의 메인 공연장으로 1973년 개장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대극장이었으나, 200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2004년에 대대적인 개축 공사를 거쳐 재개관했으며, 객석 수는 1563석이다.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 승강무대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창극 등의 무대 작품 공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건설 당시에는 극장 건축 노하우가 부족하던 시절이었기에 가부키 극장인 일본 국립극장을 본따 만들어졌으며, 그 때문에 “왜색이 짙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시야가 제한되는 좌석이 많고 현대적인 공연기법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개축공사에도 불구하고 객석과 로비가 노후화되었다는 지적까지 겹쳤다. 이로 인해 해오름극장은 2015년 전면 개·보수가 결정됐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소극장이었으나, 해오름극장과 함께 2000년에 개칭되었다. 개축 공사 후 2005년에 재개관했다. 객석 수는 427석이며, 국립 예술단체들의 대표 레퍼토리 및 상설 공연, 특히 연극과 창극 전용 극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4년에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 객석수는 512석으로 변경되었다.
2001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개관했으며, 객석 수는 수납식(지정석으로 운영) 74석과 이동식 30여석 등 총 100여 석이다. 무대는 가변식으로, 소규모 창작 혹은 실험적인 무대 예술의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2년에 개장한 야외 공연장인 하늘극장을,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08년 리모델링을 통해 732석의 객석을 가진 돔형 공연장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지붕 일부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자연 채광이 가능하고, 날씨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공연이 가능하다.
This article uses material from the Wikipedia 한국어 article 국립중앙극장,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3.0 license ("CC BY-SA 3.0"); additional terms may apply (view authors).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경우, 내용은 CC BY-SA 4.0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s, videos and audio are available under their respective licenses.
®Wikipedia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the Wiki Foundation, Inc. Wiki 한국어 (DUHOCTRUNGQUOC.VN) is an independent company and has no affiliation with Wiki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