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카스피해(영어: Caspian Sea, 문화어: 까스삐해)는 아시아 북서부와 유럽 사이에 있는 내륙호이다. 카스피해의 면적은 371,000 km²에 달하는 세계 최대 내륙호로, 그 안에 한반도 전체가 들어가고도 남는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는 히르카니아해로 불렸으며 많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존재한다.

카스피해
Caspian Sea
(지리 유형: 호수)
테라 위성이 촬영한 카스피해(2003년)
나라	러시아 · 아제르바이잔 · 이란 · 카자흐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도시	라슈트(이란) · 마하치칼라(러시아) · 바쿠(아제르바이잔) · 악타우(카자흐스탄) · 투르크멘바시(투르크메니스탄)
섬	26+개(카스피해의 섬)
위치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
- 좌표	북위 40° 동경 51° / 북위 40° 동경 51°  / 40; 51 (카스피해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유형	내륙호 · 염호 · 영구호 · 자연호
유입	볼가강 · 우랄강 · 쿠라강 · 테레크강
유출	증발 · 가라보가즈쾰
길이	1,030 km (640 mi)
너비	435 km (270 mi)
고도	−28 m (−92 ft)
최대 수심	1,025m
수량	69,400
면적
- 표면	371,000 km2 (143,244 sq mi)
- 유역	3,626,000 km2 (1,400,006 sq mi) (카스피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둘레	7,000 km (4,350 mi) (둘레는 그 정의가 다소 불명확하다)
체류 기간	250년
카스피해 카스피해(아프로·유라시아) 아프로·유라시아에서의 카스피해의 위치 카스피해 카스피해(중동) 중동에서의 카스피해의 위치 카스피해 카스피해(러시아) 러시아에서의 카스피해의 위치
참고 문헌:

카스피해는 러시아(다게스탄 공화국, 칼미크 공화국, 아스트라한주), 아제르바이잔, 이란(길란주, 마잔다란주, 골레스탄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사이에 있다. 아조프해와 쿠마마니치 운하, 볼가-돈 운하로 연결되어 있다. 쿠마마니치 운하에는 배가 다닐 수 없다. 볼가-돈 운하로 돌아가는 루트를 단축하기 위해 쿠마마니치 운하를 유라시아 운하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

카스피해 주변 국가 간에 10년에 이르는 영해 확정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카스피해를 바다로 할 것인지 호수로 할 것인지, 특히 3가지가 문제가 된다. 즉 광물 자원(석유. 천연가스), 어업, 그리고 국제 수역으로서 입지. 특히 흑해나 발트해에 달하는 볼가강으로의 연결은 내륙국인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에게 있어 중요하다. 카스피해는 바다로서는 국외선의 통과를 허락하는 국제 조약이 유효하게 되었지만, 호수가 되면 의무가 없어진다. 이것에는 환경 문제도 관계한다. 또, 카스피해에서는 구 소련의 함정을 이어받은 러시아 해군의 위용이 막강하다.

2018년 8월 바다와 호수 중간의 특수 지위로 하는 협상이 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