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신탁통치를 소련이 주장했다고 거짓말하는 동아일보.gif

한국어: 회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1945년 12월 27일에 동아일보가 고의적으로 날조해서 소련이 신탁통치를 주장했고 미국은 즉시독립을 주장했다고 썼다. 동아일보는 미국의 압력을 받았다. 소련이 즉시 독립시키자고 했고 미국은 거기에 반대하면서 30년동안 신탁통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의 UP, AP 등 통신사 발 기사를 국내의 합동통신이 받아 배포한 것을 동아일보가 보도한 것이며, 당일날 조선일보, 서울신문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참고: File:1945-12-27 보도의 진상.jpg). 소련은 처음에 신탁통치를 반대하던 좌익들에게 신탁통치에 찬성하도록 지령을 내렸고, 줄곧 신탁통치를 찬성하는 입장을 강력히 내세운 반면에 미군정은 신탁통치안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았으므로 이 기사가 오보라고 보기도 힘들다.
당시 UP 기사의 원문 : Independence of Korea is being urged United Press, December 2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