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인: 인종 그룹

시리아인(아랍어: سوريون, Sūriyyūn), 또한 시리아 민족(아랍어: الشعب السوري, ALA-LC: al-sha‘ab al-Sūrī; 시리아어: ܣܘܪܝܝܢ)은 시리아의 다수 인구 집단이며, 레반트 지역의 셈족 기원을 공유한다. 시리아 민족의 문화적 언어적 유산은 토착적 요소들과 시리아에 정착하고 수 천년간에 걸쳐 시리아 민족들을 지배한 외부 문화 요소들이 혼합된 것이다. 대부분 시리아인들의 모어는 레반트 아랍어로, 7세기 이슬람의 레반트 정복 이래 옛 모어인 아람어를 대체했다. 무슬림들의 레반트 정복은 잇다른 아랍인 왕조하에서 칼리파국 건설로 이어졌고, 아바스 칼리파국 기간에 이들 아랍 왕조는 아랍어 사용을 촉진하였다. 소수의 시리아인들은 아람어를 유지했고 이는 여전히 동부 아람어 및 서부 아람어 방언으로 사용된다. 2018년에 시리아 아랍 공화국은 인구가 1,950만 명이라 통계내렸으며, 여기에는 시리아 민족을 제외한 쿠르드인, 아르메니아인, 아시리아인 및 다른 민족들을 포함한다. 시리아 내전 이전에 시리아 디아스포라는 시리아 혈통의 1,500만 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북미 대륙 (미국, 캐나다), 유럽 연합 회원국 (스웨덴, 프랑스, 독일 등 포함), 남미 대륙 (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서인도제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으로 이주한 이들이다. 시리아 내전의 난민 600만 명 역시도 현재 시리아 밖, 특히 터키에서 거주한다.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시리아인
سوريون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총인구
1,950만 명 (시리아)
1,000만 명(시리아 디아스포라)
1,750만 명 (시리아 혈통)
인구분포
시리아 시리아 17,693,337명 (2020년 12월 조사 기준)
브라질 브라질 4,011,480명
튀르키예 튀르키예 2,764,500명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1,500,000명
요르단 요르단 1,400,000명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1,015,632명
독일 독일 780,000명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500,000명
아랍에미리트 UAE 250,000명
칠레 칠레 200,000명
스웨덴 스웨덴 191,530
미국 미국 187,331명
쿠웨이트 쿠웨이트 150,000명
네덜란드 네덜란드 105,440명
캐나다 캐나다 77,050명
카타르 카타르 54,000명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49,779명
덴마크 덴마크 42,207명
노르웨이 노르웨이 36,026명
이스라엘 이스라엘 (골란고원 점령 지역) 26,259명
언어
아랍어
신아람어(수라잇어/투로요어 • 아시리아 신아람어 • 서부 신아람어)
종교
이슬람교 (대부분이 수니파, 소수의 시아파알라위파)
기독교 (대부분이 안티오키아 정교회그리스 가톨릭교회, 소수의 시리아 정교회아시리아 동방교회, 칼데아 가톨릭교회)
드루즈교
유대교
민족계통
셈족
근연민족 레바논인, 요르단인, 팔레스타인인, 유대인, 아랍인, 아시리아인

어원

‘시리아인’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이 시리아 지역의 거주민들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명칭으로, 그렇지만 이곳의 거주민들은 자신들을 아람인, 시리아인이라 하였다. "시리아인"이라는 민족 지칭은 "아시리아인"이라는 말에서 전래했으며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 시대 때 등장하였다. 일부에선 치네쾨이 금석문이 이 이론을 뒤받친다고 주장한다.

명칭 적용

그리스인들은 헤로도토스가 유프라테스강의 서쪽을 ‘시리아’라고 여기던, 중동 지역의 토착민들인 아람인, 아시리아인 외에 다른 민족들을 나타내는 데에 ‘시리아인’과 ‘아시리아인’이라는 용어를 호환적으로 사용했다. 기원전 2세기 이래로, 고대 작가들은 셀레우코스 제국의 통치자를 시리아의 왕 혹은 시리아인들의 왕이라 나타냈다. 셀레우코스 왕조는 셀레우키스와 코엘레 시리아의 지역들을 분명하게 시리아 지역으로 지정하였고, 유프라테스강 동쪽의 메소포타미아를 본거지로 하던 아시리아인들과 대조적으로 유프라테스강 서쪽 (아라메아)에 거주하던 토착민들을 시리아인들로 하여 다스렸다. 그럼에도, 아시리아인과 시리아인이라는 명칭 간의 상호 호환성은 헬레니즘 시대 동안 계속됐다.

한 가지 예시로, 헬레니즘 시대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파이윰에 있는 마을의 명칭에 ‘시리아인 마을’이라는 용어를 적용했다. "시리아인"이라는 것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오늘날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서 비롯한 모든 민족들을 시리아인이라 나타냈기에, 유대인인지 아람인들을 나타내는 것인지에 대해선 논쟁이 있다.

시리아인이라는 용어는 로마인들이 오늘날 레반트 지역의 아람인들에게 적용시켰다. 폼페이우스는 오늘날 레바논, 유프라테스강 서쪽의 시리아를 포함한 시리아 속주를 만들었고, 속주를 사회적 영향을 포함한 지역 사회 범주로서 형성했다. 플루타르코스는 이 새롭게 만들어진 로마 속주의 토착민들을 ‘시리아인’이라 나타냈고, 시리아 속주의 유프라테스강 서쪽에 거주하던 시리아인들을 보게 된 스트라본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는 현존하는 민족을 나타내며, 그 시리아인들이 그가 아라마에이 (Aramaei)라 부르던 아람인들이라고 분명히 언급한다. 포세이도니오스는 그리스인들이 시리아인들이라 부르던 이들이 스스로를 아람인들이라 했다고 기록했다.

레반트의 토박이 유대인인 요세푸스는 자신의 ‘유대전쟁사’에서, 시리아인들을 시리아의 비유대인, 비 그리스 토착민들이라 언급하였다.

아랍인들은 대시리아 지역을 알쌈(아랍어: بِـلَاد الـشَّـام Bilād al-Šām[*])이라 불렀다. 민족 지명으로서 "시리아인"은 유럽에서 발생하고 1800년대 초 나폴레옹 전쟁의 절정 때 시작된, 근대적 민족주의 출현 이래, 시리아 사람들이 다시 사용하고, 받아들이며, 선호하는 것이다.

역사

시리아인은 댜양한 기원에서 발생했는데, 주요 영향은 고대 셈족 및 아라비아와 메소포타미아인들에서 비롯했고, 그리스 로마의 영향력은 미미했다. 가원전 1천년의 고대 시리아는 아람인들이 다스리고 있었다. 이들은 시리아의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연속체로서 레반트 북부에서 기원하였다. 셀레우코스 왕조는 시리아인들을 피지배 민족으로서 다스렸다. 시리아인들은 그리스 지역사회로 동화되지 않았고, 많은 시리아의 토착 농부들은 그리스 지주들에게 소작료를 바쳐야 했기에 경제적으로 착취당했다. 그리스 식민지 밖에, 시리아인들은 폴리스 및 식민지라는 그리스 도시 체계를 사용하지는 토착 신전들의 관리를 받았던 지역들에 거주했다. 이 상황은 기원전 64년에 로마의 정복 이후 변화하였는데 , 시리아인들은 그리스의 폴리스 시민권을 얻었고, 그리스 식민지인들과 식민 통치를 받은 이들 사이를 나눈 경계는 흐릿해졌다. 시리아인들과 그리스인들이라는 표현은 로마가 개별적인 민족 집단 대신에 지역 사회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아람인들은 자신들의 언어를 통해 더 일찍이 정착한 토착민들을 동화시켰고, 기독교라는 대중 종교와 결합된 거주민 대부분은 시리아인 (아람인)으로 변화하였다. 이슬람교와 아랍어도 아람인들이 이슬람교의 레반트 정복 이후 자신들의 민족 근원에 상관없이 자신들 스스로 아랍인들이 되는 유사한 효과를 지녔다. 시리아에서 아랍인들의 존재는 기원전 9세기 이래로 기록되었고, 스트라본, 대 플리니우스, 프톨레마이오스 등의 로마 시대 역사가들은 아랍인들이 시리아 많은 지역들에서 거주한다고 기록을 남겼다. 고대 작가들이‘아랍인’이라는 명칭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역사가 Michael Macdonald는 이 용어가 ‘언어 및 문화적 특성들에 대한 불분명한 복합체’를 기반으로 한 민족 지칭어라 주장하는 한편, 학계의 일치된 견해에 따르면 ‘아랍인’이라는 것은 민족 명칭인 것만이 아니라, 유목민적 방식의 삶을 묘사하는 사회적 의미를 지녔다는 것이다. 아랍 민족의 원향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전통적인 19세기 이론은 아랍인의 원향을 아라비아반도에 위치시켰고, David Frank Graf 등의 일부 현대 학자들은 금석학 및 고고학 증거들이 시리아에서 아랍인들의 출현을 해명하는 데에서 전통적인 이론들을 부적절하게 한다고 기록했다. 그리스 로마 작가들에게 언급된 시리아의 아랍인들은 시리아 지역에서 우세했던 "그리스–아람 문화"에 동화되었고, 이들이 남긴 문서들은 그리스어나 아람어로 쓰였다. 고전 아랍어의 전신인, 고대 아랍어는 문어가 아니었으며, 고대 아랍어의 화자들은 기록을 남기는 데 아람 문자를 사용했다.

아랍화

라시둔 칼리파국의 레반트 정복 직전인, 서기 634년에 시리아의 사람들은 주로 아람어를 구사했으며, 그리스어는 공식 행정 언어였다. 시리아의 아랍화와 이슬람화는 7세기에 시작되었고, 이슬람교, 아랍인 정체성, 아랍어가 전파되는 데 수 세기가 걸렸다. 아랍 칼리파국은 정복 후 일찍이 자신들의 언어나 종교를 전파하려 하지 않았고, 분리된 귀족 사회를 형성했다. 아랍인 칼리파국은 지역민들과 분쟁을 피하기 위해 고립된 지역들에 많은 새로운 부족들을 정착시켰는데, 우스만 칼리파는 그의 지사 무아위야 1세에게 토착민들에게서 떨어져서 새로운 부족들을 정착시키라 명령하였다. 단성론파에 속하던 시리아인들은 아라비아반도의 아랍인들을 해방자들로 받아들였다.

8세기와 9세기의 아바스 왕조는 자신들의 권위하에 있던 민족들을 통합시키려 하였고, 아랍화라는 방식이 그 수단 중 하나였다. 아랍화는 이슬람교 개종자 수의 증가로 기세를 얻었다. 공식 행정 언어로서 아랍어의 우세는 시리아인 개종자들의 언어적, 문화적 동화를 촉진했다. 기독교도로 남은 이들도 아랍화가 되었다.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제1언어로 아랍어를 받아들인 것은 아마 9세기의 아바스 왕조 시기였는데, 아랍어로 기독교 복음서 번역이 처음 이러진 시기가 바로 이때였다. 클로드 카엥 및 버나드 해밀턴 같은 많은 학자들은 기독교인들의 아랍화가 제1차 십자군 전쟁 이전에 완료되었다고 주장했다. 13세기 무렵에, 아랍어는 시리아에서 우세를 차지했고 아랍어 화자들은 아랍인들이 되었다.

아람어를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들은 두 집단으로 나뉜다: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가르슈니 예시
  • 동부 아람어 계열의 시리아어 화자 집단은 시리아 정교회 및 시리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서시리아 전례를 따르는 이들이다. 이들은 이슬람 이전 시리아인 (Syriac) 정체성을 오랜 기간 유지했고, 아랍어 우위에 맞서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냈다. 카를 브로켈만 및 프랑수아 르노르망 같은 언어학자들은 가르슈니 쓰기 (아랍어를 적는 데 시리아 문자를 사용하는 것)의 등장이 시리아 정교도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킬 시도였다고 주장한다. 시리아어는 아직까지 시리아 내 다른 시리아 교회들 대부분에 전례 언어이다. 시리아 정교회는 2000년까지 Syrian Orthodox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공의회에서 국가주의적 암시를 피하기 위해 Syriac Orthodox로 개명하기로 결정했다 (Syrian은 시리아 국민 그 자체를 뜻하고, Syriac은 언어 및 전례 분야에서 시리아 지역적 특색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반면에 시리아 로마 가톨릭 교회는 여전히 공식 명칭에 "Syrian"를 사용한다.
  • 서부 신아람어 화자 집단은 바크흐아, 주브아딘, 마룰라 등의 거주민들이다. 바크흐아와 주브아딘의 거주민들은 18세기에 이슬람교로 개종한 반면에, 마룰라에선 대다수가 기독교인들이고, 주로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교회에 속하지만, 안티오키아 그리스 정교회 소속도 있으며, 기독교 거주민들의 동일한 아람어 방언을 구사하는 소수의 무슬림들도 존재한다. 이 세 지역의 사람들은 서로 및 시리아의 나머지 지역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아랍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이들의 아람어에 엄청난 아랍어 영향으로 이어져 이들의 단어 대략 20%는 아랍어에서 근거한다. 바크흐아는 서서히 자신들의 방언을 상실하고 있으며, 1971년 무렵에, 40세 이하의 젊은층은 아람어를 이해할 수는 있어도 더이상 유창히 구사하는 못했다. 바크흐아의 상황은 이 지역의 아람어 소멸로 결국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체성

종교적 정체성 외에도, 시리아인들은 아랍인 및 지역으로서 시리아인, 국민으로서 시리아인 등 세 가지 정체성으로 나뉜다. 많은 무슬림들과 아랍어를 구사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을 아랍인이라 하는 반면, 아람어를 구사하는 많은 기독교들인과 일부 무슬림들은 자신들을 아람인이나 지역적 시리아인이라 하는 걸 선호한다. 일부 시리아 사람들, 대개 시리아 국민주의자들은 자신들을 국민으로서 시리아인 혹은 시리아 민족으로만 표현한다. 대부분의 민족 명명법의 구분은 실질적으로 종교적 배경에서 기인한다.

유전학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아라비아반도/동아프리카 원형 요소 (ancestral components)
     레반트 원형 요소
     그 외 원형 요소

시리아인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들이 많은 유전자 연구들에 포함되었다. 고대 레반트인들의 후손들을 식별하는 유전자 표지자가 시리아인들에서 높은 비율로 발견되었다. 현대와 고대 DNA 샘플을 비교한 연구들을 근거로, 현대의 시리아인들은 "레반트인들과 높은 유사성"을 나타냈다. 시리아인들은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의 고대 레반트인들과 밀접하게 무리지었다. 레반트인의 원형 유전자 요소가 식별되었는데, 레반트인 및 아라비아반도/동아프리카인의 원형 요소가 23,700-15,500년 전에 분기되었다고 판단되며, 반면 레반트인과 유럽인 요소 간의 분기는 15,900-9,100년 전에 이뤄졌다고 판단된다. 레반트인의 원형 요소 레반트인들한테서 가장 자주 발생하며 (42–68%), 아라비아반도/동아프리카 원형 요소들은 시리아인 유전자 구성의 대략 25%라 나타났다.

예멘에서 72.6%, 카타르에서 58.3%에서 등 높은 수치에 이른 부계쪽 Y-DNA 하플로그룹 J1은 시리아인들에게서 33.6%를 차지한다. J2 그룹은 시리아인의 20.8%를 차지하며, 다른 Y-DNA 하플로그룹에는 E1B1B 12.0%, I 5.0%, R1a 10.0%, R1b 15.0% 등을 포함한다. 시리아인들은 팔레스타인, 레바논인, 요르단인 등 다른 레반트 집단들과 가장 가까웠으며 이 유사성은 공동의 가나안 조상 및 20세기에 영국 및 프랑스 보호령의 출현하면서야 무너진 지리적 일치성으로 설명될 수 있다. Y-DNA를 근거로 했을 때 시리아인과 레바논인 간의 유전적 관련성에 대하여, 레바논의 무슬림들은 레바논의 기독교인 동포들보다 시리아인에 더 가까운 연관성을 보였다. 시리아 서부 지역 사람들은 레바논 북부 사람들과 더 연관성을 보였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시리아인이 유럽과 유사성을 지닌 것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하플로그룹 H와 R가 그렇다. 미토콘드리아 DNA를 근거로 할 때, 시리이안, 팔레스타인인, 레바논인, 요르단인은 가까운 무리를 형성한다. 레바논인, 베두인, 팔레스타인인에 비해, 시리아인은 7%로 측정된 북유럽 요소를 상당히 더 지녔다. HLA 대립 형질에 대하여, 시리아인 및 다른 레반트인들은 다른 아랍인들한테서 ‘중대한 차이점’을 보인다. HLA-DRB1 대립 형질에 근거하여, 시리아인들은 크레타인 및 레바논계 아르메니아인 같은 동지중해인들과 가까웠다. 유대인과 시리아인 간의 유전적 관계 연구는 두 인구 집단이 가까운 관련성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명백히, 7세기 동지중해에서 아랍 팽창의 문화적 영향력은 아랍 유전적 유입보다 더욱 현저하였다. 그렇지만, 이슬람교의 팽창은 레반트 유전자에 영향을 남겼다. 종교는 레반트 무슬림들이 지리적으로는 머나 문화적으로 밀접한 다른 지역 무슬림들과 섞이도록 하였고, 이는 레반트 무슬림과 모로코인 및 예멘인 간의 유전적 유사성들을 만들어냈다. 기독교인들과 드루즈인들은 대부분이 이슬람교인 세계에서 유전적 분리 집단이 되었다.

언어

아랍어는 시리아 대부분 사람들의 모어일 뿐만 아니라 공식어이다. 레반트 아랍어의 시리아 변형형은 현대 표준 아랍어와는 다르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서부 아람어인 서부 신아람어는 안티레바논산맥에 있는 세 마을 (마룰라, 알사르카 (바카흐), 주브아딘)에서 무슬림과 기독교 거주민들 모두가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시리아 북동쪽의 시리아계 아시리아인들은 주로 수라잇/투로요 구사자들이지만 아시리아 신아람어 화자들도 일부 있으며, 특히 하부르 유역에서 그렇다.[모호한 표현] 고전 시리아어 역시도 시리아 기독교인한테 전례 언어로 사용된다.

종교 및 소수 집단

Clip - 파올로 달롤리오와 인터뷰, 시리아 공존의 전통과 현재 대립의 이야기

시리아의 종교적 차이는 역사적으로 용인되어 왔으며, 종교 소수 집단들은 분별되는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전통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수니 이슬람은 시리아인의 종교에 74%를 차지한다. 시아 이슬람의 변형형인 알라위파는 인구의 12%를 구성하고 대개 타르투스와 라타키아 인근에서 거주한다. 기독교인들은 10%를 구성한다. 대부분의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비잔틴 전례를 고수하며, 가장 큰 종파는 안티오키아 정교회와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교회이다. 드루즈인들읕 산악 민족으로 자발 알드루즈에 거주하며 시리아 대봉기를 유발하는 데 역할을 했다. 이스마일파는 아시아에서 기원을 했지만 그럼에도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아르메니아인과 아시리아 기독교인들은 아르메니아 대학살 및 아시리아 대학살 기간에 터키에서 달아나 시리아에 정착했다. 또한 대략적으로 팔레스타인인 500,000명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거의 1948년 이스라엘-아랍 전쟁 시기 난민들의 후손이다. 시리아 내 시리아계 유대인 지역 사회가 1947년에는 한때 30,000명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단 200명뿐이다.

대부분의 아랍인 및 더 넓은 지역의 중동 사람들과 신앙 및 외견이 유사한 시리아인들의 신앙 및 외견은 동양과 서양의 모자이크를 이룬다. 보수적인 사람들 및 진보적인 사람들은 각자 바로 옆에서 어울리며 살 것이다. 중동의 다른 나라들처럼 종교가 시리아인들의 삶에 스며들어 있으며, 시리아 정부는 모든 시리아인들의 종교를 등록한다. 그렇지만 시리아 내 무신론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정보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만한 문헌이나 통계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요리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탑불레

시리아 요리는 이 지역의 토속 재료들이 주 된 특징이다. 올리브유, 마늘, 올리브, 스피어민트, 참깨 기름 등은 많은 시리아 전통 음식들에 사용되는 식재료이다. 시리아인들이 즐겨 먹는 전통 음식에는 탑불레, 라바네, 샨클리쉬, 와라 에납, 막도우스, 케밥, 킵베, 스파이아, 모우타발, 훔무스, 마나이쉬, 바메흐, 팟투시 등이 있다.

일반적인 시리아인들의 아침 음식은 메제이며, 치즈, 피클류, 올리브, 스프레드 등이 있는 모듬 음식이다. 메제는 아랍 방식의 차와 같이 제공되며, 아랍 방식의 차는 아주 깊게 우려낸 홍차로, 몹시 달고 작은 유리잔에 내어진다. 또다른 인기 있는 음료로, 특히 기독교도들과 비무슬림들에게 인기 있는 음료는 포도나 대추로 만들고 아니스향이 나는 리큐어인 아라크이며, ABV가 90%이 넘어간다 (그렇지만 시중의 시리아 아라크 평균 ABV는 40%-60%이다).

유명 인물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옛 시리아 대통령 슈크리 알콰틀리와 그의 가족

학자

  • 루키아노스 - 그리스어 작가.
  • 포세이도니오스 - 박식가.
  • 리바니오스 - 그리스어 작가 및 연설가.
  •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스 - 시리아-그리스인 교부.
  • 후나인 이븐 이샤크 - 학자, 의사, 과학자.
  • 이샤크 이븐 후나인 - 영향력 있는 의사이자 번역가
  • 타빗 이븐 쿠라 - 박식가로 수학, 천문학, 물리학에 대단한 기여를 했다. 시리아어그리스어 문헌을 아랍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하였다.
  • 세베루스 세보크트 - 인도의 숫자 체계를 언급한 최초의 시리아인
  • 알바타니 - 삼각함수 항등식을 도입하였고 그가 쓴 'Kitāb az-Zīj'는 코페르니쿠스를 포함한 많은 중세 천문학자들에게 인용되었다.
  • 이븐 알나피스 - 혈액의 폐순환을 처음으로 묘사한 것으로 유명한 의사
  • 이븐 알샤티르 - 천문학자. 다마스쿠스에 있는 우마이야 모스크에서 무와퀴트 (موقت, 종교 시간 계측원)로 활동했으며, 1371/72년에 우마이야 모스크의 미나레트에 해시계를 설치했다.
  • 다마스쿠스의 요한 - 박식가이자 신학자
  • 가다라의 멜레아그로스 - 시리아-그리스인 시인
  • 브루클린의 라파엘 - 북미 대륙에서 서임된 최초의 정교회 주교.
  • 후네인 마사브 - 약독화 생백신 개발로 유명한 전염병학 교수.
  • 샤디아 하발 - NASA 파커 태양 탐사선 설계에 중대한 역할을 한 천문학자 및 물리학자.
  • 파와즈 T. 울라비 - 미시건 대학교의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교수로, 2006년에 IEEE 에디슨 메달을 수상했다.
  • 후안 호세 사에르 - 아르헨티나 작가. 렌 대학교의 강사이자 나달상 수상자이다.
  • 케파흐 모크벨, FRCS. -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의 유방과 선임 수술의, 브루넬 유니버시티 런던의 유방암 수술과 교수 (The Brunel Institute of Cancer Genetics and Pharmacogenomics).
  • 오우사마 카티브 - 로봇공학자 및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 공학 교수.
  • 디나 카타비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Wireless Center의 소장.
  • 말라티우스 야그흐눈 - 금석학자 및 홈스(Homs) 고고학 협회 설립자.

공인 및 정치인

내용주

외부 링크

  • 시리아인: 어원, 역사, 정체성  위키미디어 공용에 시리아인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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