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옥천군에서 출생하여 한때 충청남도대전부원동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 그 후 대전에서 성장한 그는 1964년 충청남도 대전 특채 1기로 데뷔후 196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으며, 5년 후 1970년 MBC 4기 공채 성우로 재데뷔하였다.
키 181cm이며 당대 기준으로 상당한 장신이다. 또한 헬스를 꾸준히 해서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힘이 장사이다.
약력
수많은 작품에 성우로 출연했으며, 《은하철도 999》의 '차장', 맥가이버에서는 '피터 손튼'국장, 《폴리스 아카데미》에서는 괴력의 흑인 거한 경찰관인 '모지스 하이타워', 《레옹》에서는 주인공 '레옹'의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만화영화 《톰 소여의 모험》에서 '인디언 조(Indian Joe)' 역을 맡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는데《일요일밤의 대행진》에 예속되어 있는 프로그램 중《죄와 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하느님의 역을 맡기도 했다. 이때의 명대사가 "병조(김병조)야 판결을 내리거라."였다. 주로 나이가 많은 남자, 힘이 쎈 사람, 싸움을 잘하는 사람, 덩치가 큰 사람 등의 배역 위주로 담당했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영화 《투캅스 3》에서 조연을 맡았으며, 1999년 드라마《카이스트》에서는 '김대현 교수'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2005년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장태완 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12.12사건 당시 그의 모습과 말에 강한 인상을 받은 시청자들이 '장포스'라는 별칭을 지어줬다. 또한 유행어도 생겼다. '야 이 반란군놈의새끼야! 니들 거기 꼼작 말고 있어 내가 전차를 몰고가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러버리겠어! 역적 놈의 새끼들!' 이 유행어로 패러디가 있었는데, 2013년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도 이 유행어를 썼다.
영화 《복면달호》에선 같은 성우인 김익태와 같이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1년 역사드라마 《여인천하》에서도 상인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02년 역사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친일파 역할로 출연했다. 2008년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유정현 역으로 출연했다. 유정현 역에서 하차한 후에도 《대왕 세종》에서 김종성의 뒤를 이어 해설을 맡았다. 시트콤 《논스톱5》에서는 강 회장역을 한 바 있다.
This article uses material from the Wikipedia 한국어 article 김기현 (성우),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3.0 license ("CC BY-SA 3.0"); additional terms may apply (view authors).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경우, 내용은 CC BY-SA 4.0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s, videos and audio are available under their respective licenses. ®Wikipedia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the Wiki Foundation, Inc. Wiki 한국어 (DUHOCTRUNGQUOC.VN) is an independent company and has no affiliation with Wiki Foundation.